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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병2어의 기적은 오늘날도 일어난다? (The Miracle of Multiplicity?)-영어/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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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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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 09:10:39, 조회 :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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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기
2020년 2월 26일 ·
5병2어의 기적은 오늘날도 일어난다? (The Miracle of Multiplicity?)-영어/한글
Some people doubt the historical authenticity of some of the miracles in Scripture, such as the feeding of 5,000 people with 5 loaves of bread and 2 fishes. But I know of at least two incidents that indicate that the miracle of multiplicity is still occurring nowadays.
One is an incident described in the book The Hiding Place by Corrie ten Boom. When the Netherlands was taken over by Nazi Germany, Corrie and her younger sister Betsie were caught hiding Jews, then arrested and imprisoned in a concentration camp. Betsie suffered from vitamin deficiency, so Corrie smuggled liquid vitamins in a small bottle into the prison. When meal time came, Corrie was about to add a drop of the vitamins on her sister’s bread when she realized that 25 women in the cell were suffering from the same ailment. Out of compassion, Corrie poured a drop from the vitamin bottle onto each woman’s bread. She did that at the next meal and then again at the next. She continued to do this, and amazingly, drops of liquid vitamins kept coming out despite the fact that she had only brought a few days’ supply for her sister. When vitamins were later provided by the prison authority, the vitamin drops stopped coming.
Another record of the miracle of multiplicity was in a video my Ethics Professor showed during class while I was at Golden Gate Baptist Seminary(now Gateway Seminary). It was about charismatic Jesuit priests who ministered near the U.S. and Mexico border. On Thanksgiving Day they decided to provide Thanksgiving meals to people who collected reusable items from the landfill nearby. They prepared food for the 120 people they estimated would come, carried it in a food truck, and were about to distribute. Then more than 200 people showed up. Rather than reducing the portion for each person, they decided to serve as long as the food lasted. They were somehow able to feed all 200 people. They reported this incident to their authorities, and high officials came and investigated, confirming that they had indeed prepared food for only 120 people, but 200 people ate.
When God performs miracles like these, He seems to do it in a very natural way so some people are not even aware that a miracle is happening in their midst. People just explain or excuse it away. I’ve heard many \\\\"scientific\\\\" theories to explain miracles in the Bible, some that are harder to believe than the miracle itself. That’s why Israelites who witnessed the splitting of the Red Sea kept complaining to God afterward. That also explains why 500 people met with Jesus after he was resurrected(1 Cor 15:60), but only 120 people came to Mark’s upper room (Acts 1:15)when they were praying for the coming of the Holy Spirit.
It appears that a miracle can be seen only with eyes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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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5 개와 물고기 2마리로 예수님께서 5000명을 먹이신 복음서의 기록이 사실인지 아닌지, 기독교인들 가운데에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물질이 불어나는 기적이 현대에도 일어나고 있다는 증언을 저는 적어도 2개 알고 있습니다.
하나는 코리 텐 붐 여사의 저서 ‘The Hiding Place(주는 나의 피난처)’에 나옵니다. 2차 대전 시 네델란드가 나치 독일에게 점령되어 있을 때 코리와 여동생 벳시는 유대인을 숨겨주었다가 발각되어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습니다. 비타민 결핍증을 앓고 있는 동생을 위해 코리는 비타민 작은 병을 숨겨 들어갔습니다. 감춰주고 동생만 주려했는데 같은 감방에 있는 25명의 여성이 모두 비타민 결핍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밥 먹을 때마다 모든 사람 빵에 한 방울씩 떨어트려 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며칠이면 바닥이 나야 할 비타민이, 병을 기울일 때마다 계속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감옥에서 공식적으로 비타민을 공급하기 시작하자 비타민 병에서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골든게이트 침례 신학원에 다닐 때 윤리학 교수가 보여준 비디오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멕시코 국경 가까이 있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근처에 예수회 신부 수도원이 있었는데, 이들은 기타 치고 춤추며 찬양하는 성령파 신부들입니다. 추수 감사절에 인근에 있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고물을 줍는 사람들을 위하여 만찬을 베풀기로 하였습니다. 칠면조, 빵, 파이 등 120명 분을 준비하여 식당 차에 싣고 매립장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런데 준비한 인원의 두 배 가까운 200명이 모여 들었습니다. 각자에게 돌아가는 음식 분량을 줄이기보다는 음식이 떨어질 때까지 주고 끝내자고 마음먹고 나누어 주기 시작했는데, 200명에게 다 먹을 때까지 음식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을 본부에 보고했을 때 조사단이 나와서 현장 검증을 하고, 진정 120명 음식만을 준비했고, 분배하는 음식 분량을 줄이지 않았는데 200명이 먹었다는 것을 사실로 확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실 때에는 자연스러움 가운데 행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은, 기적이라 인식하지 못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기적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놓았다는 내용을 읽으면 기적 자체보다 더 믿기 어려운 수가 많습니다. ^^;) 그랬기 때문에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하나님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500명인데(고전 15:60)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성령님이 내리기를 기도할 때에는 120명만(행 1:15)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을 기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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