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하나님의 아들들(The Sons of God)은 누구인가? 💗
|
|
|
PAUL
|
2021-03-10 12:57:50, 조회 : 1,314 |
|
|
💗 하나님의 아들들(The Sons of God)은 누구인가? 💗
창세기 6:1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the sons of God)을 자꾸만 \\"천사들\\"(angels)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Reply로 올렸던 글 내용입니다. 성경 난제에 속한 창 6:1-4에 관한 어떤 분의 강의를 들으니, 어원학적 접근(etymological approach, biblical language: 히브리어, 헬라어, 아람어, 영어등), 관용구적인 접근(phrasal approach), 귀납적 추론적인 접근(approach by inductive reasoning) 등등을 통하여 복잡하게 설명을 하므로, 혼선으로 야기되는 혼란을 피할 수 없는 것 같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댓글들 중에서도 이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사들\\"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데, 이것은 물론 전통적인 견해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한 견해는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1) 천사들, (2) 경건한 셋의 후손들, (3) 왕, 귀족들입니다. 필자는 성경적 신학적 접근(Biblio-theological approach)으로 표상적 접근(typological approach: archetypical and ectypical)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성경해석학적 접근(hermeneutic approach)을 통하여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은 절대 천사가 될 수 없습니다.
천사와 인간은 \\"본질적으로\\" 다르게 창조되었고, 성경적으로나 존재론적으로 볼 때에 천사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단순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약에서 신인동형론(anthropomorphism)을 통하여 잠시 의인화(personification)로 나타나기는 했지만, 이것도 천사들이 하나님을 대신하여(Agent) 그리스도의 성육신(incarnation)에 대한 예표(antitype)로서 신인동형(anthropomorphism)으로 나타난 것일 뿐, 본질적으로 순전히 \\"영\\"(pneuma/spirit not nephesh haya/living soul or living being)의 존재인 천사가 육신의 몸(soma/body or nepesh haya)으로 창조된 인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존재론적으로(ontologically), 본질적으로, 더구나 성서적으로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영(spirit)인 천사가 육(flesh)을 가진 인간과 육체적 성교(sexual intercourse)를 통하여 사람(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은 신화(myth)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고 성서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과 혼음하기 전에 육체가 된 것이 아니고, 혼음(범죄)한 후에 육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창 6:2-3). 여기서 육체가 되었다는 그 육체는 후아 바사르(hua basar)로, 소마(soma/body)가 아니라 사르크스(sarks/flesh)로 좀더 설명을 하자면, 육성 즉 하나님의 아들들이 범죄한 사람으로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경건한 셋의 후손\\"이고, 사람의 딸들이 \\"불경건한 가인의 후손\\"이라는 것은 원형(archetype 혹은 prototype)을 의미하며, 노아 당시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경건한 자손이라는 것과 사람의 딸들이 불경건한 자손이라는 것은 의인과 악인에 대한 예표(typology)를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상황적 접근(contextual approach)으로 노아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확연하게 사람의 자손의 그룹별로 각각 나누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가 셋의 자손(하나님의 아들)이고, 누가 가인의 자손(사람의 딸)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의로운 자손들 즉 \\"의인들\\"(신자들)을, 사람의 딸들은 불의한 자손들 즉 \\"악인들\\"(불신자들)들에 대한 예표(typology)로 보아야 모든 난관들이 해소된다고 봅니다. 절대로 천사가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여기저기 성구들을 아무리 가져다가 연결시켜 맞추어서 합리화시킨다 하더라도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같이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것\\"과 같은 논리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을 성경의 구약시대에 적용해보면, \\"선민\\"이 \\"이방인\\"과의 혼음을 범죄로 규정한 것으로, 오늘날에 적용한다면, 성속의 혼음, 즉 불법, 불의한 혼음, 간음, 성적 범죄로 결합합하는 것을 금한 것입니다.
만일, 동성애(homo-sex)나 동성결혼(same-sex marriage)은 물론, 설령 남녀간의 관계라 하더라도 불의한 관계는 범죄로 규정되어 심판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노아시대에는 구체적으로 경건한 의인들이 불경건한 자들과 마구잡이로 혼음을 자행해서 범죄함으로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창 6:1-4의 말씀의 본질은 불법/불의한 혼음의 범죄로 인하여 육체에 속한 사람으로 떨어져 심판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일환으로 노아 시대에 인류의 부정을 청소하고 정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the Providence of God)의 역사입니다. 이것이 본문에 대한 성경원리의 본질(the substance of the principle of the Bible)입니다. 💗💗💗
.. |
|
|
|
|
|
|
|
|
|
|
선교운동소개
나눔의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