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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패턴: 반영식 강해설교 (Reflective Type)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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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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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9:45:56, 조회 : 2,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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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로부터 인생고의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주님의 상담원리는 극히 자연스러운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육신에 필요한 물의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오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더 근본적이고 중요한 영생의 물을 소개하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4:14). 믈에는 육신의 생명에 필요한 물(H₂O )이 있는가 하면 영혼에 필요한 생수(H.S)가 있습니다(요 7:38-39).
예수님은 육신의 물에서 유추하여 영생의 물을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첫째로, 육의 생명보다 영혼이 중요하다는 것과, 둘째로, 영의 문제가 온전히 풀리면 육의 문제는 자연히 해결되는 것이라는 기독교의 기본적인 진리를 가르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사마리아 여인과의 상담의 결과는 육신의 물을 구하러 나왔던 사마리아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생수(복음)에 대한 소식을 전하러 동리로 뛰어 들어간 것을 보면, 영생의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으며, 이 문제가 풀리는 날이면 세상살이에 관한 인생의 문제는 염려없게 된다는 진리로 귀결됨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아직도 세상의 재리의 염려로 인하여 믿음을 얻지 못하거나 자라지 못하는 분이 계십니까? 사마리아 여인도 똑같은 상황에서 고민하며 살다가 우리의 카운셀러(상담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서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주님을 모시고 상담하셔서 이러한 세상의 문제들, 말하자면, 질병의 문제, 사업의 문제, 자녀의 문제, 의식주의 문제 등등 육신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받으시고 하나님께 기쁨으로 영광돌리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염려를 주께 마끼고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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