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기동은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
|
|
허홍선
|
2009-01-12 01:22:41, 조회 : 2,315 |
|
|
김기동은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글쓴이 : 뉴욕평강교… 날짜 : 08-07-24 12:42 조회 : 116
980년말부터 한국 교회는 김기동과 서울 성락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그러나 김기동은 자신의 잘못을 고치고 회개하기 보다는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이단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03년 9월8일자 크리스찬 신문에 ‘16년 만에 침묵을 깬 김기동 목사의 고백’이란 제목을 통해 아직도 침례 교단을 사랑한다면서 다시 한번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남은 여생을 바치고 싶다면서 입을 열었다. 특이한 점은 그동안 공식적으로 밝히기를 꺼려하던 자신과 관련된 신학대학 교수와 목회자들의 실명을 언급하였다.
이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은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정치적인 희생양으로써 이단 규정을 받았으며, 문제가 되었던 자신의 귀신론에 대해서 그것은 신학적인 지식일 뿐 신앙이나 교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 이후 크리스챤 신문은 2006년 2월27일까지“베뢰아, 16년간 감추어진 실상과 진실”이라는 기획기사를 110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2004년 대한예수교 장로회연합회(예장연)는 하나님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없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한 결과 김기동 목사는 이단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예장연측은 김기동의 신앙 및 신학이 이단기준에 위배되지 않으며 복음 중심적인 면이 많고 일부 성경해석상 견해 차이는 있으나 이는 충분히 이해되고 용납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장연이 출간한 <정통과이단 종합연구서>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이단시 되어온 교회 및 기관에 대해 이단이 아니라고 결정하고,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베뢰아를 이단에서 해제했다.
그러나 3년 후인 2007년12월9일자 기독교신문 25면에 예장연은 갑자기 말을 번복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2004년도 6월말 출간했던 <정통과 이단종합연구서>와 관련된 이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연합회(예장연)의 성명서”
《한국교회에 알립니다》
“본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예장연)는 산하 각 신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할 이단종파자료집이 절실히 요청되어 2004년 6월말에 “정통과 이단종합연구서”를 펴낸 바 있으나, 원래 의도와는 달리 이단에게 면죄부를 주는 내용으로 만들어짐에 따라 크나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본 예장연에서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제6회 정기총회(2004.11.12)에서 폐기하기로 결의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교회 앞에 사과했습니다. 인쇄 과정에서 전달된 “정통과이단 종합연구서”의 내용은 본 예장연의 입장이 아님을 공식발표하고 더 이상 출판 및 배포할 수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정통과 이단종합연구서”가 이단들의 포교도구로 이용되고, 이단면죄부 법정에 제출되는 등 한국교회의 이단대책에 심각한 소실을 끼치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혼란을 겪은 아픈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예장연은 “정통과 이단종합연구서”로 인한 피해와 혼란이 더 이상 지속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천명합니다.“
①정통과 이단종합연구서”는 본 예장연이 이미 폐기한 것이므로 출판, 복제, 배포, 인터넷에 일체 사용을 금합니다.
②누구를 막론하고 이 책을 사용하거나 이 책과 예장연을 빙자하여 이단을 옹호 하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③이 책을 만드는데 관여했던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조성훈 목사는 책임을 통감 하고 사표를 제출했으며 지필위원이었던 이흥선 목사는 지필위원에서 제명을 당하여 본 예장연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④그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한국교회 앞에 깊이 사과하며, 사랑의 편달을 아끼지 않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드립니다.
⑤앞으로 한국교회의 이단사이비 척결과 대책 활동에 앞장 설 것이며,
전폭적으로 협력하고 공조하겠습니다.
2007년 12월 9일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대표회장 김 광 본 목사
이러한 예장연의 발표 이후 현재 베뢰아를 옹호하고 있는 단체는 한국기독교총협의회(한기협: 대표회장 성중경)이다. 한기협 상임회장은 “나하고 틀리면 무조건 이단이라는 개념은 이제 버려야 하며 어느 특정인을 매장시키기 위한 편법적인 수단으로 다른 잣대를 들이댄다면 이단 안될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교파의 다양성을 인정하듯이 신학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경해석의 다양성을 상호 인정하듯이 서로 신학적 또는 성경해석상 다소의 차이를 문제 삼아 이단으로 정죄하는 풍토는 과감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베뢰아측은 자신들이 이단으로 규정된 것은 교리나 신학의 문제가 아니며, 인간적인 감정과 교권적 보복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만일 베뢰아 신학에 문제가 있으면 한국 교회와 논의를 통해 얼마든지 수정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또한 김기동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여러 교단의 숫자는 실상 대부분 허수에 불과하며 공정한 조사나 냉철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고 말하면서 김기동 목사의 신앙고백은 장로교 헌법 등 여타 교단의 신앙고백과 비교해 볼 때 사소한 항목 외에는 신앙의 근본이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최초로 김기동을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은 김기동이 소속해 있던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였는데, 기침은 1988년 8월 29일『무엇이 다른가?』라는 소책자를 통해 '김기동 집단을 이단으로 규정한다'고 발표하였다. 199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과 합동측이 베뢰아를 이단으로 규정하였으며, 1992년 통합측을 비롯한 합신측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베뢰아를 각각 이단으로 규정했다.
.. |
|
|
|
|
|
|
|
|
|
|
선교운동소개
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