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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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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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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03:50:04, 조회 : 2,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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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02)
(2) 지난시간 과제문제 해설의 시간
지난 시간에 시간이 없어서 미루었거나, 다음번 숙제를 위하여 미해결 문제로 남겨 놓았던 문제들을 다시 함께 풀어나가는 시간으로, 짧은 시간에 기술적인 토론의 운영으로 제자생도들의 토론내용을 참고하면서 성경적으로 명확한 해답을 주어야 한다. 아주 어려운 문제는 지나치도록 한다.
1) 먼저 미해결 문제를 제시한다
2) 생도들로 하여금 재 토론하게 한다
3) 훈련사가 명확히 결론을 내려준다
☺ 사례: “주 재림의 시기”에 관한 문제 (1992. 10. 8.)
목 사: 지난번에 숙제 문제로 남겨둔 “주재림의 시기”의 문제에 관한 토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자유롭게 토론하십시요.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자 A: 저는 하방익이가 주장하는 말에도 일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 자신이라고 한다면, 하나님 아버지는 알고 계시는 것을, 사람이나 천사들이 모른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신 예수님이 모르신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방익의 말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니까 당연히 예수님도 아셔야지 모르신다면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자 B: 저도 그 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마 하방익의 해석을 들어보면,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하늘에 있는 천사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안다”고 한 것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하신 말씀이며, 하늘에 계신 예수님께서 지금 알고 계신다는 뜻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제자 C: 그러면 마가복음 13:32에 있는 말씀 “아들도 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이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러면 성경이 틀렸단 말입니까?
제자 B: 그러니까 예수께서 육신으로 계신 그 때는 몰랐다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하늘에 계시지 않습니까?
제자 C: 그렇다면, 그 때는 예수께서 하나님이 아니고, 순전히 인간 뿐이었다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성경 요한복음의 10장 30절에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이시라는 삼위일체 교리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제자 D: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은 동일 한 분이신데 어떻게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인성으로 계실 때에는 그렇게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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