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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토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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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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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4:21:27, 조회 : 2,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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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토론 4)
훈련사: 정확한 답은 아니지만 매우 가깝게 접근했습니다. 그러나 인격에 있어서 성(聖), 의(意), 도덕성(道德性: morality) 뿐만 아니라, 지식의 발원으로서 이성(理性: reason)과 영혼으로서 영성(靈性: spirituality), 그리고 더 나가서 물질적 실체(material substance)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를 나타내는 영생(부활)에 참여하는 신체(body)로서의 외면적 신형상(external divine image)과 이 지상 만물의 주관권(dominion)에까지 하나님의 형상이 개입되어 있는 것입니다. 좀 어려운 설명 같지만 이 정의가 완전한 정의가 됩니다.
제자 A: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이 오늘날 우리의 형상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자 B: 저는 인간이 타락한 후에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아 주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 아닙니까?
제자 D: 아! 맞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가 우리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다시 해야겠다고 말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갈 4:19).
훈련사: 맞습니다. 예수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고후 4:4), 우리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게 함으로써 그 형상이 우리 속에 이루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 곧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에(고전 8:12), 형제끼리 저주하면 안된다고 야고보 선생은 경고했지요(약 3:9).
제자들: 아, 참 그렇군요. 우리는 사람들 간의 잘못은 그져 인간간의 문제로만 알았는데(한 제자가 말한다).
훈련사: 자, 다음은 제자 D께서 4번문제를 열어 보시지요.
제자 D: 6일 창조 중에서 가장 의미가 있는 내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저는 (3)번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마치 나라를 세운 사람의 나라가 그의 통치의 영역인 것 같이,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는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입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위해 세상을 창조하시지 않았습니까?
훈련사: 참, 그것도 대단히 지혜로운 착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포괄적인 창조 성격으로 볼 때 어떻습니까?
제자 B: 저는 6일 창조의 결론이 모두 사람을 위한 창조이기 때문에 인간의 영역에 대한 묘사로 (4)번 같은데요.
제자 C: 그러면, 6일동안 하나님께서 창조해놓으시고 전혀 간섭도 통치도 하시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제자 E: 아니지요.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세계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계를 항상 통치하고 계시지요.
제자 A: 저는 하나님께서 하늘, 땅, 바다, 식물, 태양계, 짐승 사람등 모든 만물을 다양하게 창조하신으로 생각하여 (2)번이 좋은 것 같습니다(제자들이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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