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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토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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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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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4:18:13, 조회 : 2,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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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토론 1)
토론 (Class Discussion)
훈련사 : 자, 이제 앞에서 말한대로 서론을 읽은 느낌에 대하여 제자 A부터 말씀해보실까요? 이것은 객관적인 답이 아니라 주관적인 느낌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자 A: 저는 하나님의 “5대 축복”에 관심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5복”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훈련사 : 세상사람들의 “5대축복“이 무엇이지요?
제자 A: 제가 알기에는,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인 것 같습니다. 수는 수명, 부는 재력, 강녕은 건강, 유호덕은 덕망, 고종명은 임종을 잘하는 것입니다.
훈련사: 다른 분들은 창세기 1장에서 말하는 5복과 세상에서말하는 5복이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제자 C: 저는 창세기의 5복은 세상의 5복에 비하여 더욱 근 본적이고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생육하고 번성하고 소유할 뿐만 아니라 만물의 영장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다른 생도들도 동의한다).
훈련사: 아주 좋은 이해(understanding)입니다. 사실, 기독교의 복의 개념이 세상의 복의 개념과의 차이가 바로 이런 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상축복을 전제 로 하고, 지상축복으로서 세상 만물을 소유할 수 있 고 다스릴 수 있는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또 다른 분은 어느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제자 B: 저는 하나님의 5대 축복에 감사하면서, 한편 의무라 고 할까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복받는 것만 좋아하며 신경쓰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소홀히 하기가 쉽다는 느낌인데, 오늘 말씀 중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크리스챤의 창조적, 문화적, 선교적 사명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제자 D: 듣고 보니까 사실 그런 것 같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선교와 구제에 얼마 만큼이나 힘썼다고 생각하십니까? 선교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인데 하나님 앞에 받기만 하고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선교사업에 얼마나 투자를 했습니까?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깊이 깨닫고 반성하며 새로운 결단을 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훈련사: 사실입니다. 서론에 보면 오늘 공부할 말씀을 집약해놓은 것 같습니다. 우선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했다는 것이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들을 감당해야 하는데, 과연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오늘 이 시간은 “자아를 재발견”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주신창조적, 문화적, 선교적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아-멘! 제자들이 응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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