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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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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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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3:59:43, 조회 : 2,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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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13)
☺ 박×× 집사의 간증 (1992년 10월 15일)
저는 지난 일을 생각만 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도 감사하여 눈물이 자꾸 나옵니다. 세상에 이런 은혜가 또 어디 있습니까? 망망 대해에 난파선과 같이 파산 직전에 있었든 우리 가정을 구원해주셨으니 말이에요. 지난 1년반 동안 하나님 앞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 가정에서 아내나 남편이 이단에 빠지면 가정이 파산되는 것이 상례가 아닙니까? 이단에 빠진 가정의 아내가 가정을 내 팽개치고 이단 소굴에 가서 살다시피 하지않나, 남편이 이단에 빠지면 직장도 내던지고, 학생이 이단에 빠지면 학교도 그만두고 이단에 쫓아다니는 것을 현재 우리가 주위에서 수없이 많이 보지 않습니까. 현재 다베라선교회①에도 이렇게 가정과 직장과 학교를 내던지고 밤이나 낮이나 교회에 가서 사는 사람들도 많았지요.
더구나 LA 마라나타교회②에 다니던 문××씨 가정을 보고는 더욱 아찔 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사업에 성공해서 LA 한인 사회에서 유명한 사업가로 성공하여 전에는 얼마나 행복했습니까. 그러나 한순간 미혹의 영에게 유혹되어 이단 마라나타 교회에 들어간 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동안 숱한 고생을 하며, 아내를 비롯하여 가정은 내던지고, 재산은 교주에게 다 바치고, 그러고 남은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에게 순종한다고 정신병자 마냥 끌려 다니다가 결국 어느 기도원③까지 끌려가서 거기서 죽지 않았습니까.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했습니다. 왜냐하면 내 남편도 정신없이 이단에 쫓아 다녔으니까요. 이단에 빠진 후, 남편은 반은 미친 것 같았어요. 집에서 직장까지 약 30여마일(100여리)이나 되는데, 집에서 아침 일찍 나가서 직장 일이 끝나면 밤 8-9시가 되지요. 100여리가 넘는 집에 와서 샤워하고 식사하면 밤 10-11시가 됩니다. 집에서 커피 한잔 마실 시간도 없이 다시 100여리가 넘는 다베라선교회로 달려갑니다. 밤 12시에 주님 영접할 준비를 하기 위하여 영시예배를 드린다나요.
자정에 영시예배④를 드리고 나서 집에 돌아오면 새볔 3-4시가 됩니다. 집에서 겨우 2-3시간 눈을 부치고는 아침에 다시 직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 1년 반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종일 일에 시달리는 것만으로도 피곤할터인데 잠도 제대로 못자고 신이 들린 사람 모양으로 정신없이 쫓아 다닙니다.
그동안에 가정불화는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 앞에 매도 많이 맞아, 두 다리가 뿌러지기도 하고, 사업이라고는 엉망이 되고 가정생활은 물론, 이것이야 말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지옥이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불안하고 두려웠던 것은 아차 하는 순간에 재산이 날라가고 가정이 파산되는 것은 물론, 신앙적으로 볼때 영혼이 지옥에 빠지게 되었으니 어찌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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