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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토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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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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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4:26:34, 조회 : 2,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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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밐 제자훈련 워크샵 (실제교육훈련) (토론 9)
제자 D: 저는 (3)번, 자축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잘 끝냈으니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세상 사람들도 경기나 일에 성공하고 나면 샴페인을 터트리며 축하파티를 하지않습니까? 하나님도 기쁘셔서 사람들을 축복하시지 않았습니까? (남은 제자들도 동의한다)
훈련사: 이 문제는 각자 자기 감정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훌륭한 일의 완성이라면 당연히 축제를 해야죠.
훈련사: 그러면, 다음 문제인 4번을 제자 D께서 읽고 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자 D: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가? 저는 욕심인지 몰라도 (1), (2) (3) (4)번 모두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 하! 하! 하! 다른 제자들이 웃어댄다)
훈련사: 욕심도 좋지만 여기 문제에 해답을 4개 내놓고 택하는 4지선다형인데 모두 택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 중에 하나만 택하라고 내는 문제가 아닙니까? 하! 하!
제자 D: 알았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당당하게 (1)번을 택하겠습니다. (제자 모두가 동의한다)
훈련사: 이제 마지막 5번 문제를 제자 E께서 읽으시고 답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 좋다고 하지 마시고.....
제자 E: 당신이 주간에 가정을 위한 정서생활로서 꼭 하고싶은 것이 있다면? 저는 서슴치 않고 (4)번 주일에 가족들과 함께 성경공부와 QT 시간을 갖겠습니다.
제자 A: 저는 주말을 꼭 가족들과 함께 보내겠습니다.
제자 B: 저도 역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제자 C: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자 D: 저는 (1)번을 택하고 싶습니다.
훈련사: 자, 이제 결론을 맺읍시다. 사실, 하나님을 철저하게, 그리고 열심히 믿는다고 하는 신자들이 가정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으니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하셨으며(마 15:6), 요한도 보는바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 어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느냐고 책망했습니다(요일 4:20). 믿음이 좋을 수록 가정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믿음 있노라 하고 행위가 없으면 잘못된 믿음입니다. 믿음과 행위가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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