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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2대 역사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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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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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14:33:25, 조회 : 2,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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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2대 역사의식
첫째는, 헬라인의 견해로 역사는 반복되어 순환한다는 견해로 이를 역사의 순환론이라 합니다. 다음은 히브리인 견해로 역사는 직선적으로 흘러서 종말에 도달한다는 직선적인 역사관입니다. 이 히브리 적인 견해가 성서적인 견해로서 역사는 시작과 끝이 있다는 직선적 역사의식으로 성경에 확실한 근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도서 3:1-8에 보면,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고 죽일 때가 있으면 치료시킬 때가 있고...전쟁할 때가 있으면 평화할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1:6에 보면 주님께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역사상의 그리스도로서 역사를 시작하신 이도 역사를 마감하실 이도 그리스도이시라는 뜻입니다.
즉 주님은 역사의 시작(始作)과 끝(終末)에 대하여 창조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으로서 역사의 주인공이 되실 뿐만 아니라 역사의 심판주도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22:13에서 자신을 가리켜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역사가 시작된 이래 역사의 종말을 향하여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면서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런 장애도 받지 않고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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