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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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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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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23:27:43, 조회 : 3,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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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의 현실
글쓴이 : 인보라 조회 : 642
가정교회의 현실
현지 교회의 필요에 적합한 교재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1. 가정교회의 빠른 발전
가정교회 신도들은 끊임없이 전심전력하여 복음을 전한다. 10여세의 아이들은 1년 정도의 교육과 훈련을 받은 후 전에 가보지 않은 지역으로 선교하러 간다. 그들은 1주내에 20여명으로 구성된 1개 교회를 세운다. 그들이 20세에 이르면 1개 소편목구(小片牧區)의 사역을 책임진다.
일개 조직에서 인재를 배양할 때 1년간 신학교육을 실시한다. 그래서 그 중에 최우수자는 계속 교육을 시켜 교수요원으로 사역하게 하고, 우수자는 선교사역을 하게 하며, 그 다음은 교회조직에서 사역을 하게 한다.
2. 교회가 젊어진다.
교회에 제2,3세대 신도가 일어나고 있다. 그들이 어려운 환경중에 신앙을 견지하고 있고, 성경을 열심히 읽고 배우는 것은 풍부한 자산이다. 그러나 현실 환경의 위기는 좋은 교육을 받을 여건이 되지 않는 다는데 있다. 그들은 신앙을 활성화하고 응용하는데 창의성을 발휘할 방법이 없다. 그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지식적으로나 영성에서 성장해야 한다. 가정교회는 이런 역량있는 젊은이들의 노력으로 성숙한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 가정교회 배훈시에 몇 가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성경연구 방법과 교회 역사에 대한 가르침이 필요하다. 성경을 해석하는 문제에 대해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가정교회는 음악배훈과 주일학교 교사훈련을 필요로 한다. 교안을 준비하는 가르침이 필요하며, 주일학교교재도 그 수요가 절실하다. 만약 어린이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심어줄 수 있다면 중국의 다음 세대는 거의 다 복음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3. 학습한 것을 표현하는 것과 상호 토론.
학습한 것을 발표하는 것과 상호간에 토론하는 것은 젊은 전도인들에게 상당한 유익이 있다. 학습한 것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은 강단의 선생과 단아래의 학생들이 일치하고 융합할 수 있게 해 주고, 가르치는 중에 장애를 감소시켜 준다. 갈망하는 마음과 진리를 인식하고자 하는 태도는 어느 정도 부족한 사람들로 진리에 대하여묻고 상호 토론하는 가운데 점차 향상하게 만든다.
4. 목양의 문제
1) 의사에게 치료해야 하는 형편인데 신앙을 버리고 무당에게 가서 치료를 받으려하는 것.
2) 교회 장로가 부유한 사람이 교회에 있을 때 성경의 목양의 원칙에 의거하지 않고 이중 표준을 갖고 대하므로 교회가 분쟁에 빠지고 신도들이 불만을 갖게 되는 것.
3) 일구이언을 함으로 심지어 교회의 권면에 대해 불만을 갖고 형제 자매들이 분쟁을 만들어 낸다.
4) 사역자가 망을 절제하지 못하고 교회에 상처를 주는 것.
5) 신도가 교회와 사회생활을 하는데 이중 표준의 생활을 하는 것.
6) 극단과 이단이 침입하여 가정교회를 혼잡케 하지 못하도록 정확한 가르침이 요청된다. 그러기 위해 가정교회에서 교사를 세우거나 초빙할 때 성령의 도우심으로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
5. 배훈에 계속 참여하는 의지
해외에서 가정교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는 교회관리, 성경연구방법론, 신학사상을 중국의 형편에 맞도록 연구하는 것 등이다.
6. 중국서북부의 복음화
오늘날 중국교회에는 이미 소수민족 복음사역을 하는 교회도 있다. 소수민족 선ㄱ쇼사역은 매우 어려운 길이기에 실제 필요한 것에 대해 모두 관심을 갖고 지지하고 헌신해야 한다.
동북(東北)교회
A교회는 1987년에 시작되었다. 전 시에 불과 2,3개 집회소(集會點)에 신도는 수십명이었다. 그 중에 몇 형제와 자매들이 조직을 만들어 학습을 하고 기도를 하였다. 후에 남방에서 찾아온 장로가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침으로 교회가 점점 발전하였다.
1989년에 이르러 교회는 6,7개 집회소에 교인수는대략 100여명이 되었다. 그 해 연말에 채 형제가 본 시에 와서 우리들의 각 집회소를 보았다. 피차 거의 왕래하지 않던 우리들은 하나되는 것이 주님의 뜻임을 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연합하여 하나의 모임이 되었다.
우리가 하나가 될 때 우리들은 8개 편(片) 9개 동공(同工)조직으로 가목사시 교회를 적극 건립하여 복음전파사역을 하였다. 1993년 우리는 전임사역자 모임을 조직하였고 <선교월>을 추진하여 교회가 크게 흥왕하여 100여개 집회소를 세우게 되었다.
A교회 조직에서 편(片)은 원래 하나의 점(點)이었다. 사람들이 많아지면 분립하였다. 발전이 되면 3,4개 심지어 10개 집회점을 갖게 된다. 이런 몇 개의 점이 연합하면 편이라 부른다. 동역자(同工) 모임이 발전하여 훈련을 하고, 복음을 전하며, 교회 사역자들을 배훈한다. A시 교회는 매우 빨리 발전하여 시내와 시외 현에 1,00개의 집회점을 갖고 있다. 매 집회점은 모이는 인원이 일정치 않아 20-30인, 40-50인, 70-80인 모이는 등 다양하다.
A교회는 집회점을 개척한 후 목양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A교회는 많은 사역자들이 각 편에 있어 각 집회점에 가서 목양을 한다. 그리고 각 집회점은 사람을 파송하여 다시 다른 곳에 집회점을 건립한다. 성령의 역사가 크게 운행하는 중에 적지 않은 사역자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는다. 복음을 전할 때 동역자들은 성령충만을 경험한다. 어떤 사람들은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낸다. 이런 하나님의 기적이 종종 발생하여 교회의 신도가 끊임없이 증가하여 수천개의 집회점에 이르게 되었다. B시 시내의 하나의 편은 근 200개의 교회가 있는데, 이 200개 가까운 교회들은 다시 농촌에 교회를 개척하여 1,000개의 교회를 건립하였다. 다른 지역 역시 이와 같이 부단히 향과 진을 향하여 교회를 개척하며 심지어 다른 성(省)에까지 교회를 개척하여 세우고 있다.
A교회는 매 집회점마다 30-50인, 매 편마다 적어도 100개 집회점을 갖고 있다. 현재 시내와 시외에 20개 편을 갖고 있다. 어떤 교회는 많으면 100인, 적어도 30-40인을 갖고 있어 이렇게 계산해 보면 약 10만명 정도의 신도가 있다. 만약 시외에 있는 모든 교회를 합한다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A시외에 길림, 요령, 산동, 하북, 사천, 흑룡강, 내몽고 등이 교회의 목장이다. A교회는 사역자를먼저 파송하여 교회를 건립한다. 그러면 그들은 A교회에 부담이 있고, A교회가 그들에게 건립하여 준 교회에 또한 목양의 책임이 있다. 많은 지방에 A교회는 그룹을 파송하여 장기간 거주하며 교회 건립과 목양을 하게 한다.
A교회의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볼 때 1989년 이후 복음이 특별히 흥왕하였다. 형제자매들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섬겼다. 당연히 하나님이 여러 차레 기적적으로 보호하여 주셨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우리들 집회에 모인 사람들을 밀고하려하면 한밤중에 일어나 방안에 가득한 모든 사람들이 그를 때리는 것을 보게 된다. 그는 정말 맞는 것 같이 두려워하여 다음날 감히 밀고하지 못하였다. 다른 사람이 그에게 "너는 무엇을 들었느냐?"고 물으면 그는 즉시 "나는 다만 할렐루야! 하는 소리만 들었을 뿐 다른 것은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습니다."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우리들은 교회가 피차 연락하고, 같은 마음으로 섬기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우리들의 교회 개척의 관건이었다.
A교회는 현재 교회의 신도가 부단히 증가하기 때문에 현재의 교인들의 수준에 대하여 말한다면 목양은 비교적 힘들다. 때때로 주를 믿은지 몇 개월되지 않은 사람이 강단에 서서 설교를 한다. 학습하는 아이들도 집회에 참가하였다 오면 곧 설교를 한다. 그래서 사역의 이면은 아주 천천히 나이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무엇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고 단지 그런 학습과 사역이 필요할 뿐이다. 교회를 건립하는 것은 매우 신속하고, 기초는 차이가 많다. 또한 계통적인 가르침이 없어 지난 몇 년간 노사역자들이 진리에 관한 가르침을 주어 상층부 사역자들의 자질은 향상되었으나 아래로 각 편의 사역자들에게까지 시행되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편과 집회점의 사역자 배훈이 문제가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교회 지도자들은 자기 동역자들에게 부담을 갖고 매월 1차씩 동역자회를 갖고 매월 성경 각 권을 공부하며, 주제별로도 공부한다. 각 편과 각 집회점도 매월 그 교회의 사경회를 열어 한 편으로 집회를 하고 한 편으로 성경을 공부한다.
A교회는 대략 109명의 전임사역자가 있어 한편으로는 순회설교를 하며 다른 편으로는 전도를 한다. 어떤 사람은 완전한 전임사역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완전 전임사역자이다. 어떤 사람은 퇴근 후 사역을 하기도 한다. 만약 외부에서 온 선생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을 모아서 단기 1,2주에 걸쳐 배훈을 한다. 그러나 2,3개월의 장기 배훈 계획은 없다.
외지에서 A교회를 방문하여 사역할 때 사역자는 일반적으로 훈련 후에 역사와 배경 등에 대해서는 비교적 바르게 말한다. 그러나 어떤 사역자들은 학습하는 동기가 순수하지 못한 수도 있다. 그들은 원래 생활할 수 있는데 선생이 온 이후에 표현을 가혹하게 하여 계속 식탁에 짠지만 연이어 내놓으며 선생이 그들을 돕도록 선생 앞에서 가난하다고 절규한다.
A교회는 신학배훈면에서 엄청난 수요가 있다. 그래서 조직적으로 가르쳐 주고, 교회가 성장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을 도와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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