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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전략-제4세계 시대적 상황)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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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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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16:16:33, 조회 : 2,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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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전략-제4세계 시대적 상황) (01)
“제4세계선교”의 전략
【문】지난번에는 “제4세계의 선교비전”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해 주셨는데, 이 시간에는“제4세계의 선교전략”에 관하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제4세계 선교전략”을 세우기 전에 몇 가지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교전략”이란 항상 그 시대의 상황(context)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전략상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1) “제4세계” 시대
【문】그러면 “제4세계”는 어떠한 시대입니까?
【답】“제4세계”는 “제5세계”가 될 “성도의 나라” 즉 주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재림왕국”이 도래하기 바로 직전의 나라로, “세상나라”로는 마지막 나라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단 7:24-27; 7:17-22; 2:34-35; 2:44).
“제4세계”는 그 전반부에는 두 증인의 활동으로 상징된 “마지막 선교의 물결”(the last mission wave)로, 만국에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운동, 즉 선교의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해봅니다 (계 11:3-6).
“제4세계”는 그 후반부가 지상의 마지막 왕권인 넷째 짐승이 출현하여, 성도들과 싸워 잠시 이기고 적그리스도의 왕국을 수립하므로 지상의 성도들에게 대환난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계 11:7-10; 단 7:20; 8:24; 12:7).
첫째로, 21세기로 돌입하는 현대는, 앞에서 거론한 여러 가지 종말론적 징조들을 감안할 때에, “제3세계”의 시대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제4세계”를 맞이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지역교회를 초월하여 세계교회는 “제4세계의 선교”를 위한 준비가 시급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둘째로, 미래학자들은 현대를 “제3물결”의 “제3세계”의 막바지로 보고, 21세기를 “제4물결”의 “제4세계”가 전개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Herman Bryant Maynard, Jr. Susan E. Mehrtens). 물론, 이들은 성경이 예언한 것과 같은 성격의 “제4세계”를 예견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류문명의 물결”로 보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제4물결”의 공통된 성격을 가진 “제4세계”를 예견하고 있습니다(Maynard, Mehrtens). 성경예언과 다릅니다.
셋째로, 세상 사람들이 인류의 종말을 믿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때에는 반드시 성경의 예언과 같이 지구의 대환난이 있을 터인데, 그 환난의 주인공이 세상의 마지막 독재자인 적그리스도로 믿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The World's Last Dictator\" 참고).
넷째로, 무엇보다도 우리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예언뿐입니다. 성경은 앞에서 누누이 언급한 대로, 세상의 짐승왕권으로 상징된 마지막 넷째 나라인 “제4세계”를 역사적인 성취를 통해 정확하게 예언해주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예언을 살펴보면, 7:1-8; 7:17-21; 23-25; 8:3-13; 20:25; 9:27; 10:31; 12:7; 12:11 말씀에, 하늘에서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 때에, 바다에서 큰 짐승 넷이 나왔다고 했습니다(단 7:2-8). 첫째가 사자와 같고, 둘째가 곰과 같고, 셋째가 표범과 같고, 넷째가 무섭고 놀라운 짐승인데, 이는 세상에 일어날 대표적인 왕국들이라고 말씀했습니다(단 7:1-8; 7:17; 19-21; 23-25). 이 세상 지상의 대표적인 왕국들은 모형 적으로 역사상에 일어났던 나라들입니다.
그 중에서 넷째 짐승(로마)이 세상의 마지막 나라의 왕인데, 그 나라가 성도들을 이기고 잠시 동안, 즉 한 때 두 때 반 때(상징적 기간) 동안에 세상을 통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단 7:25; 계 13:7). 그리고 숫염소(헬라)로 상징된 나라에서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여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고,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고 했습니다(단 8:8-24).
마지막 넷째 나라의 왕은 적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성소에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우고,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여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진다고 했습니다(단 12:7).
결론적으로 위의 성경구절들을 정리해 보면, 위의 네 짐승으로 상징된 세상의 네 나라가 먼저 역사적으로 성취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첫째가 사자와 같은 바벨론, 둘째가 곰과 같은 메데․바사, 셋째가 표범과 같은 헬라, 넷째가 무섭고 강한 짐승과 같은 로마제국입니다.
이 중에서 “넷째 나라”인 “로마제국”에서 무서운 적그리스도가 나와서, 헤롯과 같은 분봉 왕들을 세워 하나님의 백성을 통치했으며, 바로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위에 오셔서 세우신 “하나님의 나라”인 “성도의 나라”가 도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성도의 나라”는 다니엘이 예언한 대로 세상나라가 아닙니다.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한 뜨인 돌이 날아와서 큰 신상을 부수고, 그 대신 세상에 세우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의미합니다.
세기 초에 이미 “넷째 짐승”으로 상징되었던 “제4세계”인 “로마제국”이 역사상에 나타나서,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세우신 “성도의 나라”를 박해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적그리스도의 박해입니다.
넷째 나라에 대한 역사적 성취와 마찬가지로, 세상 종말에 이와 같은 “넷째 나라”가 일어나서 결국 성도들을 괴롭게 하고, 또 때와 법까지 변개코처 할 것인데, 이 때에,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박해를 받으며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 “제4세계”의 후반인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내게 될 것입니다(단 7:25).
“넷째 나라”는 현대적인 의미로 “제4세계”가 되는데, 지상의 환난을 몰고 올, 짐승으로 상징된 “넷째 나라”의 독재는 “제4세계” 중 후반기에 해당됩니다. 전반기는 아직 교회가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이 “제4세계”의 후반기에 “적그리스도의 세상”이 오기 전인 “제4세계”의 전반기가 마지막으로 만국에 복음을 전할 선교의 시기로 중요한 선교의 마지막 기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두 증인이 활동하게 되는 “제4세계”의 전반기에 “만국복음 전파”를 위한 “제4세계선교”가 활발하게 펼쳐져야 할 시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제4세계”에 돌입하기 전에, 성경말씀에 기초한 종말론 신앙을 튼튼하게 정립하여 어떠한 환난에도 요동하지 않고, 언제가 되든지 재림하실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대로,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고, 오직 성령을 충만히 받아 주님의 지상명령인 “만국복음 전파운동” 즉 “제4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여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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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운동소개
제4세계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