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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의 물결 (기독교의 확작운동: 제1기/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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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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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15:20:55, 조회 : 2,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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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의 물결 (기독교의 확작운동: 제1기/1-500)
1. 기독교의 확장운동
【문】그러면, 기독교가 어떻게 확장되어 나갔는가에 대하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기독교는 시대에 따라, 부흥의 바람이 불어서 흥왕했다가, 또 어느 시대에 가서는 잠잠하고, 심할 경우에는 쇠퇴하는 증감운동(增感運動)의 주기적(週期的)인 사이클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기독교 역사의 물결입니다.
세계기독교회사(世界基督敎會史)의 저명한 교수였던 고(故) 켄넷 래토랫(Kenneth Scott Latourette)은 기독교의 확장운동(擴張運動)을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분석했습니다.
첫째로, 초기 단계가 5세기 중의 확장운동이었고(1-500), 둘째로, 제2기인 기독교의 유럽 확장운동이었으며(500-1500), 셋째로, 제3기인 3세기 간의 확장운동이며(1,500-1815), 넷째로, 제4기인 위대한 선교의 세기였다고(1815-1914) 분석했습니다. 마지막 선교의 세기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1) 제1기: 5세기 중의 확장운동 (1-500)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초대교회가 탄생한 후, 교회가 로마의 박해로 수난을 당했지만, 그 수난으로 기독교도들이 동서사방으로 흩어지게 된 것이 도리어 기독교의 선교의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4세기(AD 315)에는 콘스탄틴(Constantine) 대제에 의해서 로마가 기독교 국가로 선포됨으로 박해에 대한 리액숀(reaction)으로 교회가 무섭게 확장되어 완전한 기독교의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기독교는 교리적으로 완전히 체계적인 확립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특히 2-3세기에 변증가들이 우후죽순으로 일어난 수많은 이단들에 대항하여 변증하면서 교리가 확립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삼위일체 교리로 인하여 이단 논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단 논쟁의 대상들은 주로 그노시스인 영지주의, 아리우스의 단일신론, 그리고 사벨리안의 양태론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론(Christology) 교리의 이단 논쟁으로서 알로기 파, 에비온 파, 동력 적 단일신론 파 등의 그리스도의 신성부인과 도케티즘 파, 그노시스 파(Gnosticism), 그리고 양식적 단일신론 등등에 의한 그리스도의 인성부인이 이단의 쟁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인죄론과 은혜의 교리에 있어서 이단과 정통 논쟁으로 유명했던 것이 펠라기우스의 죄관 및 은혜관과 어거스틴의 죄관과 은혜관의 대립이었습니다. 후에 알미니안과 캘빈주의가 대립했습니다.
이러한 이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회사상 AD 325년에 모였던 니케야 종교회의는 제1기에 있었던 교리를 정립한 대표적인 종교회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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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운동소개
제4세계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