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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기계인간 사이보그(Cyborgs)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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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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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02:28:57, 조회 : 3,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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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Cyborgs) 시대의 도래
사이보그(Cyborg)라는 말은 공상과학 소설 역사의 연보에서 the Terminator, Dr Who‘s Cybermen, Star Trek's the Borg 등과 같이 나쁜 영상들을 불러오는 것이다. 수많은 과학 소설들과 같이 이러한 이야기들은 현대의 공포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핵 방사선이나 체세포복제(cloning)와 같은 것까지도 두려워 할 것 없다. 현재 인간을 괴롭히는 것은 보다 더 인간의 생명이 기계에 의존함으로 인간의 정체성을 잃고 인간이 기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계들이 더욱 지능화 되어 인간과 똑같이 되어 우리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보그’라는 용어는 1960년대 Manfred E. Clynes와 Nathan S. Klyne에 의한 그들의 논설인 ‘Cyborg And Space'에 연관되어 있다. 그들은 그 용어(short for cybernetic organism)를 적대적 우주환경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전자와 기계들로 향상시킨 인간에 언급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그와 같이 향상된 인간들을 외적인 우주공간에서 찾을 필요조차 없다. 이미 이 지구상에도 수백만의 사이보그들이 있는 것이다.
이 용어의 광의적이 의미는 물리학적 능력 중의 어느 한 부분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사용된 사람들 모두를 가리킨다. 예를 들면 시력 향상을 위하여 콘택트렌즈(contact lens)를 착용하거나 안경을 쓰거나 보청기를 끼고, 시간을 알기 위하여 시계를 착용하는 것들이다. 인터넷 역시 인공두뇌학적인 향상 방법의 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바, 전체의 종(species)들을 위한 가상 메모리를 증대시키고, 전 세계적으로부터의 생각과 의견들을 그들의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하게 하는 하이브 마인드(hive mind)의 형태를 창조하는 것이다. (Hive mind can mean Collective consciousness, Conformity (psychology), Groupthink, Group mind (science fiction), a type of collective consciousness. The apparent consciousness of colonies of social insects such as ants, bees and termites. An attribute of certain fictional races: The hive mind of the Borg race in the Star Trek TV series and movies, often personified by the Borg Queen).
우리가 가끔 이러한 것들이 우리를 사이보그로 변형시킨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부분적으로 그와 비슷하기 때문이나 대개 그것들은 외적인 사실일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육체와 기계 사이에 격리되는 것이 언제인가 하는 것이다. 가령 어떤 사람이 페이스메이커(pacemaker)를 착용했다면, 아마 기술적으로 그를 사이보그로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파킨스병(Parkinson's disease)을 치료하기 위하여 뇌 이식(brain implants)을 하는 것, 달팽이관 이식(cochlear implants)이나 로봇 다리(robotic limbs)와 같은 것에도 적용될 것이다. 그리고 비의학적인 실례들 역시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독점적인 나이트클럽에서는 그들의 멤버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피부사이에 칩을 주입하기도 한다. 그 칩들을 스캔하므로 나이트클럽에 출입이 허용되며 그것에 의하여 비용도 지불할 수 있다.
요사이 베리칩(verichip)이라고 부르는 생체칩(biochip)에 대한 실험이 각처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 베리칩을 사람들 살갗에 넣어 그의 아이디로 삼아 그에 관한 모든 정보, 즉 신분(status identification), 크레딧 정보(credit information), 범죄기록(criminal record), 건강정보(medical record)등등 그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일예로 현재 플로리다 레톤(Raton, Florida)에서 두 가정이 실험 중에 있다는 정보도 있는데, 혹자는 이것을 마지막 때의 불신자들의 이마나 손바닥에 치게 될 666수의 사단의 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한 걸음 더 나가면 칩의 형태가 아니라 레저광선으로 이마에나 손바닥에 코드를 새겨 넣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수많은 미래 기술과 함께 인공두뇌학적인 인간향상의 분야에 있어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군사적인 것들이다. 돈과 자원과 의지 그리고 무한한 전력 공급과 함께 인간기계라는 혼종(man-machine hybrids)이 출현하게 된다면, 그들은 무기들과 같이 여기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처음에는 감각들의 전제로 하는 평화적인 기술로 시작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지형과 적군의 위치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아군의 눈에 제공하게 되는 헤드의 디스프레이(HUD)를 장착한 콘텍스 렌스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최강의 광선으로 계속 침입해들어 갈 수 있는 선진 나노기술(nanotechnology)로 미래의 군인들은 천으로 된 군복보다도 가볍고 강력한 무장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더구나 머리에 두뇌장치 이식과 미래 사이보그들은 600만 달러 인간(Lee Majores' Six Million Man)과 로봇 캅(Paul Verhoeven's Robotcop) 사이에 어디엔가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어떤 저명한 과학자에 의하면 앞으로 50년 내에 차세대 컴퓨터인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가 출현하면 인간의 모습은 물론 오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각까지 copyg하여 입력시킴으로서 똑같은 인간들이 복제되어 나타날 수 있다는 가정이 실현된다는데, 이렇게 되면 한국 소설 홍길동전에 나오는 수많은 홍길동들이 출현하게 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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